"생수로 더위 식혀요" 울산 남구, 6곳에 무료 생수 200병 비치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남구가 계속되는 폭염에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생활안전을 위해 ‘무료 생수 행복냉장고’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행복냉장고는 유동 인구가 많은 신정동 동굴피아, 삼산동 삼산유수지체육공원, 삼호동 와와공원, 옥동 우수저류시설 내 산책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광장 등 총 6곳에 설치됐다.
남구는 구비를 투입해 이날부터 한 달 동안 하루 2회씩, 각 200병 생수를 비치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많이 마시기 실천을 유도하고, 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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