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물놀이장 4개소 안전점검…“안전한 여름나기”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남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물놀이장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변공원(삼산동 우성아파트 앞) △와와공원(철새홍보관 인근) 물놀이장과 △개미공원(옥서 홈타운 인근) △왕생이공원(행복샘교회 옆)을 대상으로 한다.
남구는 기본 시설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등 운영 전반을 비롯해 바닥요철과 이물질 돌출 여부, 청결상태와 조합놀이대 주변 안전 조치 여부와 미끄러짐 사고 예방 조치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공원 물놀이장의 이용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철저한 수질관리와 시설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물놀이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운영 중이며 8월 17일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운영시간(오전 10시~오후 5시) 외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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