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1%나눔재단, 희망꾸러미 2천만원 기탁…660세대 전달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이 울산 내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은 11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서 ‘희망꾸러미 지원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 지역 취약계층 적십자 결연세대를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지원금은 고무장갑, 수세미, 칫솔 등 생필품 10종이 담긴 ‘희망꾸러미’를 마련하는데 사용되며, 지역 취약계층 660세대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저희가 준비한 희망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1년부터 희망꾸러미 지원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로 총 1억원 상당의 물품을 3300여명의 지역 이웃에게 전달했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