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15명 선발

울산 남구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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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5명을 선발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7일부터 본격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남구 보건소, 청소년 차오름센터, 삼산해솔 청소년센터, 장생포 문화창고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구정 홍보 및 현장 안내 등을 경험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해 1개월간 20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되며, 산재·고용보험 가입도 지원받는다.

남구는 이날 제1별관 4층 소회의실에서 아르바이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아르바이트 기간에는 장생포 문화창고 및 청년일자리카페 방문 등 다양한 구정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