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폭염특보' 울산 올해 첫 열대야…작년보다 6일 빨라

밤 최저 25.1도

자료사진/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전날 밤 사이 울산에서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시민들이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30일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사이 울산의 최저 기온이 25.1도로 나타나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는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열대야 첫 관측 시기도 지난해(7월 6일)보다 6일 앞당겨 졌다.

한편 울산지역에 나흘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야외작업장에서는 시원한 물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에서는 송풍과 분무 장치를 가동해 축사 온도 조절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