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배수 80㎜ 향상"…울산 남구, 신정3동 침수 예방 정비사업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신정3동 일원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정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이하 신정3지구) 정비사업'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신정3지구는 지난 2016년 태풍 차바와 2019년 태풍 미탁으로 2만 3000㎡ 규모 주거지가 침수돼 약 28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남구는 정비사업을 위해 지난 2021년 국비 55억 원, 시비 2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3억 원을 확보했다.
남구는 펌프증설, 관로신설 및 증설 등을 통해 침수지역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배수 성능은 기존 시간당 12㎜에서 시간당 91.7㎜로 올라간다.
이는 울산시 방재성능목표 기준인 시간당 86㎜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2만㎡ 면적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2300가구(4300여명)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해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행복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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