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동진항 '해녀의 집' 새단장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동진항 일원 '해녀의 집'을 새롭게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해녀의 집은 바닷가와 인접해 자연재해에 취약하고 주차장 공간 활용에도 제약이 있다는 문제가 제기돼왔다.
이에 동구는 6000만 원을 들여 해녀의 집을 새로 조성했다. 해녀의 집은 고령화와 고된 조업 여건에서 수산물을 생산하는 나잠 어업인의 작업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어업인 복지 향상과 지역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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