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조리실무사 122명 공개 채용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9월 1일부터 근무할 교육공무직(조리실무사) 12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 계획은 이날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채용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총 2단계 평가(서류평가, 면접시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평가는 총 100점 만점으로 경력 점수(최대 50점), 봉사활동 점수(최대 20점), 업무 관련 자격 가산점(최대 30점)으로 구성된다.
경력 점수는 시교육청 소속 공사립학교 조리사, 조리실무사 대체 인력 경력에 따라 다르게 주어진다. 1일 이상 근무 시 10점이 기본 점수로 적용된다.
봉사활동 점수는 10시간 이상 실적이 있는 경우 8점을 받을 수 있다.
실적증명서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발급된 확인서만 인정돼 응시자는 사전에 본인의 봉사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업무 관련 자격 가산점은 조리기능사(한식, 양식, 중식, 일식) 중 1개 이상 자격증 보유 시 최소 10점 이상부터 주어진다.
국민체력 100(성인기 인증단계) 3등급 이상을 받은 사람은 최고점인 30점을 받을 수 있다.
응시원서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7월 18일에 발표된다. 면접시험은 7월 25일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7월 3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울산지역 학교에 배치돼 근무를 시작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교육청 누리집과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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