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명덕생활문화센터 개관 "생활문화 거점공간"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명덕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명덕생활문화센터(동구 명덕6길) 개관식에는 김종훈 구청장 및 시·구의원 등 약 80여 명의 지역 주민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명덕생활문화센터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을 받아 서부동 일원에 연면적 573.7㎡(지상 2층)의 규모로 지어졌다.
사업비는 총 23억 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다목적홀, 방음실, 녹음실, 동아리실, 학습장 등 다양한 생활 문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주민들의 동아리 활동이나 자기 계발 활동에 공간을 대여해 주고,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종훈 구청장은 "동구 최초로 건립된 명덕생활문화센터가 누구나 쉽게 문화를 접하고 생활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생활문화 거점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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