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앞바다서 8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진채 발견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12일 새벽 2시 39분께 부산시 기장군 죽성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울산해양경찰서는 112 경유로 들어온 신고를 받고 출동해 물에 빠진 남성을 육상으로 인양했다.

구조 당시 남성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으며, 곧바로 기장병원으로 이송돼 사망 진단을 받았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