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박지홍 울산대 총학생회장 '청년정책특별보좌관' 위촉

박지홍 울산대 총학생회장.(울산시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박지홍 울산대 총학생회장.(울산시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가 청년 분야 시정 정책방향 제시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박지홍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청년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박지홍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이 청년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한다. 이로써 울산시 정책특별보좌관은 총 12명에서 1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들은 각 분야의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 2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청년 여론 수렴을 통한 정책 제안과 시정 자문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두겸 시장은 “청년정책 현안에 대한 보다 활발한 정책 제언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책 보좌가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전문가를 지속해서 위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