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울산교육감 "노동인권 교육 강화…노동 가치 존중 받는 사회돼야"

천창수 울산교육감. 2024.11.6/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천창수 울산교육감. 2024.11.6/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노동인권 교육을 더욱 강화해 아이들이 땀 흘려 일하는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배우고,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면서 사회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30일 밝혔다.

천 교육감은 이날 '135주년 세계노동절'을 기념해 성명서를 내어 "모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노동절 제정 이후 135년, 수많은 노동자의 연대와 투쟁, 그리고 희생으로 노동자의 권리가 향상되고 일하는 환경과 임금 수준이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함께 손잡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재해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으며 장시간 노동의 꼬리표는 아직 떼지 못하고 있다"며 "불안정한 고용, 임금 격차, 성차별 등도 여전한 현실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행복하게 일하는 노동자가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도 행복해진다"며 "더 나은 노동환경을 마련하는 일은 미래의 노동자인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천 교육감은 "사회 구조적 불평등이나 차별이 일상의 불평등이나 차별로 이어지지 않게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이 보장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