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일자리 정책 추진' 행안부 장관 표창

울산 중구청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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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는 중구도시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지방공기업 159곳과 출자·출연기관 837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동안의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 15개를 선정했다.

공단은 △신규 채용 △청년 고용 △청년 체험형 인턴 △여성 관리자 확대 등 4개 부문 중 청년 체험형 인턴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공단은 지역 지방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청년 고용률 개선을 위해 청년 체험형 인턴 제도를 운영해 2022년 3명, 2023년 6명, 2024년 10명의 청년을 채용한 바 있다.

김종윤 공단 이사장은 "체육시설·야영장 운영 등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며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