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학위수여식 2542명 졸업…외국인 40명도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대학교는 14일 교내 해송홀에서 졸업생과 오연천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2132명, 석사 345명, 박사 65명 등 모두 2542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들 가운데 외국인 졸업생은 학사 15명, 석사 15명, 박사 10명이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학점 4.46점(4.5점 만점)을 받은 이소은 씨(22·법학)가 이사장상을 받았다.
울산대는 지난 1970년 개교 이래 학사 10만4016명, 석사 1만5909명, 박사 2884명 등 모두 12만28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상신 씨(25·화학공학)는 졸업생 대표로 나서 "울산대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혼자가 아닌 동료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도움 덕분"이라며 "울산대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앞으로는 다른 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연천 총장은 식사를 통해 "졸업생 모두 모교의 존재가치를 입증해 주는 자랑스러운 대학 동문"이라며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삶의 자세를 통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길 바란다"고 졸업을 축하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졸업생들이 대학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정착해 발전을 이끄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이를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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