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울산형 인공지능 기반 수학교육' 토론회 개최
- 김재식 기자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교육청은 29일 시 교육청 집현실에서 ‘울산형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온라인체제 기반구축 수학교육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온라인체제 기반구축 수학교육 콘텐츠 비전을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만들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에는 국내 수학교육·교육공학 전문가, 디지털 교육 연구학교·디지털 선도학교 현장 전문가, 미래교사단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온라인체제 기반구축 사업·수학교육 콘텐츠 구축 도입 목표 안내, 수학교육 콘텐츠 도입 기조 발표, 토론·협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왕근 박사(마이폴학교,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박사)의 교육선언을 시작으로 정두섭 교수(숭실대학교 교수, 서울대 수리과학부 박사), 오태형 박사(비트루브, 서울대 수리과학부 박사), 석윤찬 최고경영자(비트루브)가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분임토론 시간에 울산형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의 구체적인 도입방향과 활용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 수학교육 콘텐츠의 효과적인 운영, 인공지능 콘텐츠 개발·활용 방안을 놓고 중점 토론했다.
토론이후 미래 시대 맞춤형 수학교육 방향과 핵심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 협력 모델로서 미래를 열어가는 울산교육의 포석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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