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주민세 49만5000건 150억여원 부과

울산시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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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가 올해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49만5000건, 150억9456만원의 주민세를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

구군별로는 남구가 43억34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울주군 36억8700만원, 북구 19억원, 동구 12억5000만원, 중구 8억3000만원 등이다.

개인분의 경우 43만4000건 43억2000만원이고 사업소분(납부서 발송 기준)은 6만1000건에 107억 7456만 원이다.

주민세 개인분의 경우 7월 1일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해야 할 세액은 4개 구는 1만2500원, 울주군은 1만1000원이다.

사업소분은 7월 1일 현재 울산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에 각각 부과되며 5만원부터 20만원까지의 기본세액에 사업장 면적 1㎡당 250원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전 금융기관에 직접 또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누리집, 자동응답시스템(ARS) 무료전화를 이용한 신용카드 등으로도 납부 가능하다.

kky0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