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영장 수질 25곳 74건 조사 결과 모두 '적합'
- 김기열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 수영장들의 수질이 위생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 수영장 25곳의 74건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다만 1건의 수영장 물에서는 유리잔류염소 농도가 기준치보다 다소 높아 수질 기준에 부적합했으나 재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유리잔류염소는 물을 염소로 소독했을 때의 잔류염소 중 차아염소산(HOCl)과 차아염소산 이온(OCl-)의 형태로 존재하며, 일정 농도 이상에서는 대장균 등 미생물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현재 수영장 수질기준은 수소이온농도, 탁도, 유리잔류염소, 결합잔류염소, 총대장균군,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 일반항목에 중금속 항목(알루미늄, 수은, 비소)까지 추가돼 관리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장에 대해 지속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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