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배 선생 탄생 127돌…울산 '2021 외솔 한글한마당' 행사 풍성
-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구 원도심 일원(동헌, 문화의 거리, 젊음의 거리)과 외솔기념관 등에서 '2021 외솔 한글한마당'을 개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27돌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한글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2년부터 '한글문화예술제'라는 명칭으로 이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외솔한글한마당'으로 이름을 변경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0주년으로 다양한 행사가 구성돼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전면 변경돼 유튜브 채널(외솔한글한마당TV)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기간 동안 한글사랑 온라인 합창제, 한글사랑 음악회, 외국인 한글으뜸가름제, 팔도 사투리 노래자랑 등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중구 문화의거리 일대는 국제 문자 포스터전, 한글 멋글씨 대한민국 공모전 등 풍성한 전시작품으로 채워진다.
또 다양한 한글 조형물과 조명으로 조성된 한글 빛 거리를 조성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며,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외솔 문학을 주제로 한 전국학술대회와 반구대 암각하와 한글의 문자디자인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도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비대면 방식의 축제 도입으로 최대한 많은 시민 참여를 독려해 한글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bigpictu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