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법무법인 세종과 '경영 인프라 강화 협약'

울산상공회의소와 법무법인 세종은 5일 오후 상의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악화된 회원사들의 경영 인프라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뉴스1
울산상공회의소와 법무법인 세종은 5일 오후 상의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악화된 회원사들의 경영 인프라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상공회의소와 법무법인 세종은 5일 오후 상의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악화된 회원사들의 경영 인프라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울산상의 및 회원사에 대한 법률자문 및 교육·세미나 개최, 양기관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교환 및 인적교류, 양기관 구성원에 대한 전문 서비스와 편의제공 등에 협력하며, 향후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앞서 세종 소속 김현진 변호사가 울산지역 기업들의 관심분야인 '가업승계 및 기업M&A' 관련 세미나를 함께 진행해 관련 사항에 대한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상의는 앞으로 기업들의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울산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비철금속 등의 주력산업이 집중되어 있는 산업의 메카이지만 급격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전국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실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울산지역은 어음 부도율이 금년 7월 기준 1.88%로 전국 평균(0.05%)의 약 38배를 나타내는 등 지역경제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이에 울산상의가 국내 메이저 로펌인 세종과 함께 기업들의 법률자문을 위해 적극 나선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

울산상의 전영도 회장은 "울산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산업을 성장시킨 주력기업들이 있고, 이들 기업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가 잘 조성되어 있는 산업도시"라며 "법무법인 세종과의 업무협약도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 지역기업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5대 로펌 중 하나인 세종은 1981년 창립 이래 M&A, 금융, 송무, 조세, 지적재산권, 중재, 노동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ky0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