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 민노총 위원장, 울산 노동·진보 후보 지지 호소
- 김기열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이 8일 울산을 방문해 4·15총선에 출마한 노동·진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코로라19 사태를 틈타 정권과 재벌의 노동개악 공세에 맞서 노동운동의 성지인 울산에서 총선 승리를 위해 진보정당 총선후보 지지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노동당 이향희(중구), 정의당 김진영(북구), 민중당 안승찬(기초·북구) 후보 등 3명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진보정당 사회제세력과 함께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을 지켜내고 한국사회를 바로세우기 위한 출발로서 긴급조치행동을 제안한다"며 "문재인 정부는 기업이 아니라 노동자 민중을 우선 살리는데 정책의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해고 금지특별법' 제정, '전국민 고용보험제' 도입, 노동기본권 보장,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재벌의 사회적 책임 강제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울산부터 민주노총과 진보정당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노동개악 친재벌 적폐세력을 심판하기 위해 민주노총 지지정당인 노동당, 민중당, 정의당 후보에게 무한한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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