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효율성 극대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울산시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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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에너지신기술을 적용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구축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교육시설 등에 에너지 절감 장치를 무상으로 지원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한다.

BEMS는 냉·난방, 냉동 제어, 조명 제어, 분전반 전력관리, 정확한 인체감지 등의 기법을 적용해 에너지 사용 설비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분석을 최적화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이다.

울산시는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지역 스타트업 선도기업인 ㈜엔엑스테크놀로지에 1억원을 지원해 나머지 스타업과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시범사업 1호로 준공하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12월에는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3대학관이 시범사업 2호로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해 에너지 손실 사각지대인 사회복지시설과 교육시설 등에 시스템 보급을 확대해 건물의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위한 인식 전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엔엑스테크놀로지는 시스템 구축 전후 1년간의 데이터 비교를 통해 정확한 절감 효과를 분석하고 보다 많은 공공시설과 교육시설 등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박순철 혁신산업국장은 "에너지 효율 향상은 가장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제1의 에너지원 확보 방법"이라며 "앞으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ky0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