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에일린의뜰 1·2차아파트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

5일 열린 뜰안애어린이집 개원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과 정복금 북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울산 북구청 제공) 2018.4.5/뉴스1ⓒ News1
5일 열린 뜰안애어린이집 개원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과 정복금 북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울산 북구청 제공) 2018.4.5/뉴스1ⓒ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매곡동 에일린의뜰 1·2차 아파트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5일 개원했다.

에일린의뜰 1차 아파트에는 아름드리 어린이집이, 2차 아파트에는 뜰안애 어린이집이 지난달 1일 각각 운영에 들어갔다.

아름드리 어린이집은 정원 109명에 현재 96명의 아동이 등원하고 있고 뜰안애 어린이집은 정원 105명에 98명의 원아가 등록돼 있다.

북구는 해당 아파트 예비입주자대표회의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요청했고 입주민 과반수가 동의함에 따라 어린이집 설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음달에는 호계한양수자인 2차와 강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어린이집이 각각 문을 열 예정이다.

minju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