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일산해수욕장 24일 개장
- 이상문 기자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24일 개장한다.
동구는 일상해수욕장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개장 이후 첫 주말인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일산해수육장 상설무대에서 ‘개장기념 공연-동행’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정수라, 추가열, 지원이, 동후 등이 출연한다.
일산해수욕장은 24일부터 8월23일까지 두달간 개장하며 여름철 관광객이 몰리는 다음달 9일부터 8월14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는 일산해수욕장 해상에서 카약 등 수상레저 및 해양스포츠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작년 처음으로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모래썰매 체험장은 지난해 보다 규모를 크게 하고 안전요원을 보강해 다음달 1일부터 8월23일까지 운영한다. 모래썰매 체험장은 약 8미터 높이의 모래언덕을 만들어 썰매를 타고 미끄럼을 탈수 있도록 한 것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대여할 계획이다.
iou518@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