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인간동력항공기 경진대회 최고상 수상
- 김규신 기자

(울산=뉴스1) 김규신 기자 = 울산대에 따르면 기계공학부 항공우주공학전공 소속 학술동아리 UOU ARG(지도교수 신지철·팀장 이재호)가 26일 전남 고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우주센터에서 열린 ‘제2회 인간동력항공기 경진대회’에서 최고 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울산대 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지난해 기록한 비행거리 291m를 184m나 경신한 475m의 신기록을 세우고 62초 간이나 하늘을 날아 인간 동력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간동력 항공기는 비행기에 장착된 프로펠러를 기계적인 동력장치가 아닌 사람의 힘만으로 양력을 발생시키는 원리로, 조종사의 근지구력과 비행체의 우수한 공기역학적 설계 및 초경량화 기술이 필수적이다.
울산대 항공우주공학전공 신지철 지도교수는 “울산대의 인간동력 항공기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울산시를 비롯해 울산지역 산업체에서도 항공기술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를 비롯해 서울대, KAIST, 인하대, 항공대 등 각 대학에서 14개 팀이 참가한 올해 대회에서 180m를 비행한 세종대 한바람 팀이 2등상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울산대학교 기계공학부 항공우주공학전공 소속 학술동아리 UOU ARG 팀이 지난 26일 전남 고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우주센터 활주로에서 인간동력항공기 경연을 벌이고 있다.
hor2012@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