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청년회 "공안탄압 중단하라"
이들은 성명서에서 “국정원에 의한 정치공작과 대선개입의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고 이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커져가고 있다”며 “기만적인 국정조사였지만 국정원의 범죄행각과 이를 축소 은폐한 경찰의 공모행위가 드러나고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지라는 국민의 목소리라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런 상황에서 28일 국정원은 검찰을 앞세워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과 10여명에 대해 내란음모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국정원은 인터넷 댓글활동으로 불법적인 정치개입을 했던 사실이 밝혀진 상황에서 반성하며 쇄신의 의지를 다지기는커녕 새로운 물타기를 시도해 상황을 반전시키려고 애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국가의 중요한 비밀 외교문서도 공개하고 이번에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탄압으로 반대세력을 압살하려고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국정원의 정치개입이야 말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내란 행위”라며 “우리가 직시해야 하는 진실은 국정원의 정치개입 행위를 심판하고 국정원을 개혁하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라며 공안탄압 중단을 촉구했다.
특히 “특검을 통해 국정원 선거개입 책임자를 처벌하고 국정원부터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ucas0213@naver.com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