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야외갤러리’로 변신
중구 주최 경상일보 주관 아트페어 13~14일 개최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가 이번 주말 초대형 야외 갤러리로 변신한다.
이곳(울산초등학교~옛 상업은행 200m 구간)에서 13~14일 이틀간 '2013 중구 문화의거리 아트페어'가 열리는 것.
이번 아트페어에는 갤러리 아리오소, 모아미 갤러리, 갤러리 201, 구교원, 갤러리 로코코, 다운재, 도트 갤러리 등 지역 7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이들은 'Story in Art(미술속 이야기)'를 테마로 국내외 50여 작가의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인다.
그림과 조각, 도자, 패브릭아트 등 평면에서 입체,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작품을 한 곳에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아트마켓 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거리축제를 찾아 온 관람객들은 작가들이 현장에서 진행하는 스케치 작업과 캐리커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거리퍼포먼스의 일환으로 마임공연이 열리고, 아이들을 위한 물풍선 게임, 그래피티 시연 등이 운영된다.
미니 포크음악 무대와 세미 오페라도 펼쳐져 여름밤 거리 정취를 뜨겁게 달군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6시 30분 문화의 거리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2013 중구 문화의거리 아트페어'는 울산 중구가 주최하고 경상일보사가 주관하며 울산화랑협회가 후원한다.
문의 경상일보 아트페어 담당 (052)220-0611.
bluewater20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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