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노원교양대학으로 한국 현대사와 通하라"
노원구 평생교육 사업의 하나인 노원교양대학은 2007년에 시작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노원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업이다.
'걸어다니는 한국 현대사'라 불리는 한홍구 성공회대교수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강의는 '지금 이순간의 역사'를 주제로 한다.
▲역사란 무엇인가 ▲한국현대사는 어떻게 전개돼왔는가 ▲한국현대사의 특수성은 무엇인가 ▲나의 삶은 현대사에 의해서 어떻게 규정되는가 ▲일자리와 사교육, 집값 문제는 현대사에서 어떻게 변화돼왔는가 ▲ 역사는 배우는 것인가, 만들어가는 것인가 등에 대해 강의한다.
노원교양대학은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2012년 1회 교양대학에서는 김용익 서울대 교수가 '고령사회와 건강한 사회'를, 2회에서는 KBS 프로듀서 황진성씨가 '사회적 자본-신뢰, 소통, 협력'을, 3회에서는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씨가 '꿈 너머 꿈'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노원교양대학을 통해 주민이 생활의 유용한 정보를 얻어 삶의 질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전화(02)2116-3996.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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