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강서구, 아동참여위원 40명 모집
강서구 거주·재학 7세부터 18세 미만 아동 모집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아이들이 직접 아동정책을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제11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동참여위원으로 위촉되면 구의 다양한 아동 관련 정책 수립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에 직접 의견을 내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신청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거나 강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7세 이상 18세 미만의 아동이다. 연 2회 정기회의를 비롯해 강서구가 개최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구는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가진 아동의 참여를 위해, 공개모집과 복지관·학교·아동복지시설 등의 기관 추천을 병행해 총 4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다음 달 20일까지 신청서와 보호자동의서 등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서류심사를 거쳐 다음 달 22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24일 2차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30일 구 누리집에 게시 및 개별 안내하고, 선발된 위원들은 내년 1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동참여위원회는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를 모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보호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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