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추석 연휴 24시간 상황실 가동…보건소 비상진료

26일, 27일 마을버스 막차 새벽 1시까지

김동욱 서울 도봉구청장이 도봉구 확대간부회의에서 추석 대책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도봉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진료와 교통·청소 대책을 추진한다.

도봉구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청소·의료·교통·수방·공원·아동학대 등 6개 분야 대책반을 가동해 안전·민생·생활 3대 분야 20개 과제를 추진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24~27일 보건소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추석 당일인 25일 보건소 3층에 비상진료반을 설치해 경증 환자를 진료한다. 한일병원 등 4개 응급의료기관도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귀성·귀경객을 위해 26~27일 도봉01~09번 마을버스 막차 운행 시간을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연장한다. 생활쓰레기는 24일 전 배출분을 모두 수거한 뒤 27일부터 정상 수거한다.

구는 연휴 전 가스·도로·하천 등 기반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공사장 등을 점검하고 16개 명절 성수품 물가도 집중 관리한다.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금·물품 지원과 특식 나눔도 추진한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