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청년의 삶은"…서울연구원, 청년패널 콘퍼런스 개최

'AI시대, 청년성장특별시 서울' 주제…6번째 정기 학술대회

2026 서울청년패널 콘퍼런스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송송이 기자 = 서울연구원이 데이터에 기반해 서울 청년의 삶과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2026 서울청년패널 콘퍼런스'를 17일 연다.

서울시는 서울연구원과 한국사회복지학회 등 4개 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를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청년패널조사를 기반으로 열리는 여섯 번째 정기 학술대회다.

올해 주제는 'AI시대, 청년성장특별시 서울'이다. 인공지능(AI) 환경에서 청년세대의 변화와 디지털 역량을 다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청년정책의 새 방향을 모색한다.

콘퍼런스는 기획 세션과 라운드테이블, 청년 세션, 패널데이터 방법론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청년 세션에서는 청년의 사회적 고립과 노동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좌장은 이정욱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맡고, 이지원 연세대학교 미래도시와 사회연구원 박사후연구원과 나지석·임예은 연구자가 발표를 맡는다.

두 번째 청년 세션 '일과 삶'에서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과 사회적 고립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좌장은 김승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맡고, 공모전 우수상 수상자인 박보경 연구자와 장려상 수상자인 유상민·조규철·백지선 연구자가 발표를 맡는다.

이어지는 '패널데이터 방법론 워크숍'에서는 이용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서울청년패널 데이터를 활용한 종단 궤적 분석 방법과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AI·디지털 전환과 노동·주거 환경 변화 속에서 청년의 성장 경로가 다양해지는 만큼, 데이터에 기반해 청년의 변화를 관찰하고 정책 수요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과 전문가, 서울시가 함께 새로운 청년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ark83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