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서 '서울안전한마당' 열린다…"완강기·인파사고 체험 운영"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가 화재·재난·생활안전 등을 직접 체험하며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는 '2026 서울안전한마당'을 연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행사에는 7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화재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몸·마음건강, 어울림 등 6개 분야 6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완강기·물소화기 체험과 화재대피 수칙, 지진·풍수해·인파 다중운집 체험, 심폐소생술, 리튬이온 배터리 안전 사용법, 항공기 안전·안전벨트 착용 체험 등이다.
첫날인 17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다짐식'을 열고 위급 상황에서 초동 대처로 이웃의 생명을 구한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18일에는 '전통놀이와 함께하는 안전한 명절 한마당', 19일에는 안전 임무를 수행하는 'K-소방 재난 헌터스'를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고성능화학차와 무인파괴방수차, 저상형 소방차 등 소방차량도 전시한다.
홍영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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