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서 전국여행·야경 즐긴다…지역관광 안테나숍 확대
루프탑 목~토 오후 9시까지 개방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도심에서 전국 각지의 관광·문화·미식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관광 안테나숍'이 야간 운영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중구 세종대로에 있는 지역관광 안테나숍의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로컬 체험과 공동 팝업 등 신규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안테나숍은 지하 1층 전국여행관과 지상 1층 전국굿즈숍, 1088㎡ 규모 옥상 루프탑으로 구성한 공간이다. 현재 강원·경기·경북·안동·광주전남·전북·제주·충남 등 8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루프탑은 매주 목~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 야간 도보관광과 러닝크루, 야간투어 등의 집결·출발 장소로 활용하고 덕수궁·광화문광장·청계천 등 주변 야간관광 코스도 안내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 정동·덕수궁 2개 코스의 출발지도 다음 달 1일부터 안테나숍으로 변경한다. 전국굿즈숍과 전국여행관은 8~10월 매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외국인 중심으로 운영하던 로컬 관광·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내국인까지 확대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8월 강원 커피 취향 찾기 △9월 전남 그린티 캔들 만들기 △10월 경기 세라믹 가드닝 △11월 제주 시트러스 스틱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21~25일에는 7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공동 팝업을 열어 지역별 관광자원과 먹거리를 소개한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낮에는 전국의 로컬 콘텐츠를 경험하고 밤에는 서울 도심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상생관광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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