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민주시민교육 3년 만에 재개…첫 주제 '공존'
디지털·생태·공동체 영역 강좌 구성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가 인공지능(AI)과 기후위기, 소통 등 일상 속 변화에 대응하는 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해 3년 만에 민주시민교육을 다시 연다.
서대문구는 다음 달 15일부터 10월 1일까지 민주시민역량강화 특강 '공-존(ZONE)의 기술'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디지털과 공존하기(DIGITAL ZONE) △지구와 공존하기(GREEN ZONE) △이웃과 공존하기(COMMUNITY ZONE) 3개 영역, 총 5개 강좌로 구성했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다음 달 15일 임창환 한양대 교수가 'AI 시대, 우리가 마주하는 미래: 뇌와 인공지능 이야기'를, 17일 김만권 경희대 교수가 '인공지능과 인간의 존엄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기후 분야에서는 22일 윤지로 작가의 '탄소로운 식탁', 29일 남성현 서울대 교수의 '해양과학이 건네는 기후위기 시대 공존 전략' 강의가 열린다. 10월 1일에는 오수향 SHO대화심리연구소 소장이 '관계를 살리는 소통의 힘'을 주제로 강연한다.
모든 강의는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대문구민과 관내 생활권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별 정원은 100명, 전체 500명이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서대문구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1인당 최대 5개 강좌까지 선택할 수 있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민주시민교육이 주민들의 생각과 참여가 서대문의 변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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