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부터 러닝·힙합까지…'서울 라이프스타일' 한자리에
DDP서 '뷰티풀라이프인서울' 개최
152개 뷰티 브랜드·48개국 바이어 참여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K-뷰티와 패션, 러닝, 힙합 공연 등 서울의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DDP 일대에서 '뷰티풀라이프인서울'(BLS·Beautiful Life in Seoul)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BLS는 서울뷰티위크를 중심으로 패션과 디자인, 웰니스,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서울형 라이프스타일 축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서울뷰티위크에는 뷰티와 의료·웰니스 분야 152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관람객은 최신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뷰티 트레이드쇼’도 마련된다. 48개국 115개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국내 중소 뷰티기업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기록한 177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 실적을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서울뷰티포럼에서는 아이돌 메이크업 아티스트 원정요와 뷰티 크리에이터 김습습이 K-뷰티 트렌드를 소개한다. 조이스 뤼 로레알코리아 대표가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DDP 디자인랩에서는 애슬레저 패션 전시가 열린다. 온라인 셀렉트숍 29CM가 제안하는 요가웨어 7개 브랜드를 체험·구매할 수 있다.
밤에는 어울림광장이 야외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썸머서울콘'에는 기리보이와 릴보이, 기원, 마브 등 힙합 아티스트와 DJ들이 참여한다. K-POP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랜덤플레이댄스도 진행한다.
축제는 동대문 상권과도 연계한다. 패션마켓에는 신진 디자이너와 동대문 상인 등 92개 브랜드가 참여해 의류와 가방, 양말, 주얼리 등을 판매한다. 지역상생 먹거리 마켓과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서울시와 무신사가 육성하는 30개 브랜드 제품은 행사 기간 무신사 스토어 온라인 기획전에서도 판매한다. 인근 뷰티 매장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뷰티 슈퍼패스'도 운영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지만 K-뷰티 전시·체험, 패션·북마켓, 힙합 공연 등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조혜정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은 "시민과 관광객이 낮부터 밤까지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DDP에서 시작된 활력이 동대문 지역과 참여기업에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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