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취약계층 1만1000가구에 냉방비 5만원 지원

마포구청사(마포구 제공)
마포구청사(마포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마포구가 기록적인 폭염으로 냉방비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에 가구당 5만 원을 지원한다.

마포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냉방비를 특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일 기준 마포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약 1만1000가구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각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확인해 오는 25일 가구주 대표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계좌가 등록되지 않았거나 압류방지통장을 사용하는 등 계좌 입금이 어려운 가구에는 별도 확인을 거쳐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에는 시비 약 5억 5000만 원을 투입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무더위를 견디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