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간 안전취약시설 보수 지원…노후건축물·위험시설 대상

주민센터·자치구 건축안전센터 통해 신청 가능

서울시 민간 안전취약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안내문(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서울시가 안전이 취약한 민간 시설을 대상으로 보수·보상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사고 발생 시 공중 피해 위험이 △소규모 노후건축물 옹벽 △경사지 담장 △노인·어린이·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위험시설물(D·E급 제3종시설물) 등이다.

사업 신청과 지원 요청은 관할 주민센터나 자치구 건축안전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치구 해당 부서는 현장 조사를 거쳐 보수·보강 방법 등을 시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은 하반기 내 상시 이뤄질 예정이다.

접수된 사업은 서울시 안전관리자문단이 현장 출장을 나가 조사한 뒤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앞서 지난 2~6월에는 해방기 및 우기 대비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 12개소에 대해 3억 8400만 원 지원이 이뤄졌다.

당시 서울시가 1901개소, 25개 자치구가 8391개소의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약 40일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김용학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노후 시설물 지속 증가와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수시 발생에 따라 민간취약시설 안전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지속해서 민간 취약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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