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게임 제작·VR 전시 등 여름방학 미래진로 프로그램 운영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게임과 가상현실(VR) 전시 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진로 탐색 장을 열었다.
서울시는 시립청소년시설에서 AI 게임 제작과 VR 전시, 성우 더빙 등 청소년 미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8일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뽀로로 역의 이선 성우와 '슬램덩크' 강백호, '명탐정 코난' 남도일 역의 강수진 성우가 참여하는 '성우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서울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에서는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활용한 게임 창작 대회 '코딩 페스티벌'을 열었다. 총 59개 팀이 참여해 43개 팀이 게임맵을 제출했으며 AI 사전 분석과 전문가·청소년 대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5개를 선정했다.
청소년 14명은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와 하이커그라운드를 찾아 공공데이터와 AI가 교통·안전 등 도시 운영에 활용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AI 행정과 스마트도시, 문화콘텐츠 분야 직업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시는 이 밖에도 49개 청소년시설에서 AI·코딩, VR·미디어, 성우·영상, 메이커, 독서, 국제교류 등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프로그램 정보와 신청 방법은 '서울시청소년몽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선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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