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AI·재활용 기술 이용 청소년 기획 상품 23종 선보여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도봉구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과 재활용 기술 등을 활용해 직접 기획·제작한 아이디어 상품 23종을 선보였다.
도봉구는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구청사 로비에서 열린 '2026 청소년과 함께하는 아이디어 상품개발 경진대회 전시회'에 관람객 1050명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전시 작품은 △AI 맞춤형 향 공예품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 △자외선(UV) 인쇄 티셔츠 △미래 직업 진로 로드맵 굿즈 △휴먼로봇 안무 등이다.
관내 초·중·고교생과 발달장애 청소년들은 4개월 동안 아이디어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메이커스쿨 도봉'은 4차 산업 기술 장비와 교육을 지원했다.
구는 올해 학생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시 기간을 학기 중에서 여름방학으로 옮기고 상설 체험 부스를 확대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583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5점으로 집계됐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기술을 도구 삼아 자신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낸 우리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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