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유흥주점 등 식품접객업소 마약류 민관경 합동 점검
8월 한 달 종로경찰서·소비자감시원 합동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종로구가 유흥주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점검에 나선다.
종로구는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를 '마약 없는 건강한 종로' 특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종로경찰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현장 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반은 객실과 화장실 등 마약류가 유통되거나 투약될 가능성이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사용 의심 물품과 투약 흔적이 있는지 확인한다.
영업주가 마약류 범죄에 장소·시설·장비를 제공하거나 범행을 교사·방조하면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안내한다.
구는 업소 출입문과 영업장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리플릿을 배부해 업주와 이용객에게 마약류 범죄 예방과 이상 징후 신고를 당부할 예정이다.
유찬종 종로구청장은 "구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건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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