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달' 금·토 밤 11시까지 뜬다…8~10월 심야 운영
누적 탑승객 10만 명 돌파…외국인 비중 43.6%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여의도 상공 130m에서 서울 야경을 감상하는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이 8월부터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서울달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기존과 같이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금·토요일에는 저녁 시간대 이용 수요와 인근 한강공원 문화행사 등을 고려해 오후 11시까지 탑승할 수 있다.
서울달에서는 한강과 여의도, 노들섬, 남산 등 서울의 주요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운영 성과를 분석해 2027년부터 심야 운영 기간을 4월부터 10월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서울달은 2024년 8월 개장한 뒤 지난 5월 누적 탑승객 1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5일 기준 누적 탑승객은 10만 8474명이며 이 가운데 외국인은 4만 726명이었다. 외국인 탑승객 비율은 지난해 40.2%에서 올해 상반기 43.6%로 높아졌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달 심야 운영을 계기로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밤에도 머물고 싶은 서울을 만들고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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