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름맞이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전 개최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어? 초록불이다! 우리, 어서 봄으로 건너가요’라는 문구가 적힌 서울꿈새김판이 걸려 있다. 2026.3.19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어? 초록불이다! 우리, 어서 봄으로 건너가요’라는 문구가 적힌 서울꿈새김판이 걸려 있다. 2026.3.19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줄 시원하고 청량한 글귀'를 주제로 한 2026년 여름편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꿈새김판은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공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공모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3일간 진행한다. 서울을 사랑하는 시민이면 거주지역과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한글 30글자 이내 창작 문안을 1인당 최대 3개 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다.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며 작품은 개별로 신청해야 한다.

출품작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4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서울시는 선정한 작품을 디자인해 6월 말 꿈새김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강선미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서울꿈새김판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의 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이 지치지 않고 시원하고 청량한 기운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이번 문안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