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서울건축문화제' 총감독에 국형걸 건축가 연임 위촉
'다시 발견하는 서울' 주제로 K-건축 가능성 재조명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시는 '2026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의 총감독으로 국형걸 건축가(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연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형걸 건축가는 학식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전문가다. 지난 제17회 서울건축문화제를 통해 서울의 고유성을 탐구하고, 축제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정립해 건축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K-건축문화 축제의 장'으로 한층 더 발전시키고, 변화하는 도시 환경과 건축 흐름을 반영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서울건축문화제는 9월 중순부터 약 1달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지에서 개최되며, '다시 발견하는 서울(Rediscovering Seoul)'이라는 주제로 K-건축이 만들어내는 서울 고유의 도시적 경험과 그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5월부터 8월까지 사전 프로그램으로 행사 주제에 관한 서울 도시건축 강좌가 서울도시건축센터에 개설돼 건축, 도시, 인문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시민들과 함께 만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에서 월별로 접수할 수 있으며, 진행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건축문화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형걸 총감독은 "올해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를 통해 서울 건축의 고유성과 가능성에 대한 발전적인 담론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5월 사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가 만들어갈 여정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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