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AI로 도시 바꿀 '스마트라이프위크' 참가 국내 기업 모집
참가비, 국내 주요 IT 전시의 3분의 1 수준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시가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앞세운 글로벌 도시 비즈니스 무대인 '스마트라이프위크(SLW)'의 올해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섰다.
서울시는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을 주제로 오는 10월 6~8일 코엑스에서 'SLW 2026'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참여할 국내 기업을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SLW는 기업 간 거래(B2B)를 넘어 기업-정부 간 협력(B2G), 도시 간 정책 교류(G2G)를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기술·정책·도시가 동시에 연결되는 점에서 기존 전시회와 차별화된다. 특히 올해는 단순 전시를 넘어 해외 도시와의 실질적인 협력까지 이어지는 '성과형 플랫폼'으로 운영한다.
시는 올해부터 SLW의 기관·기업 전시관인 '혁신관'의 참가비를 유료로 전환했지만, 기업의 참여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국내 주요 IT 전시 대비 약 3분의 1 수준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 시 참가비 20% 할인과 부스 위치 우선 배정 혜택을, 7월 31일까지 신청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으로, AI·빅데이터·모빌리티·헬스케어·핀테크 등 ICT 전 분야에서 우수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이다.
참가기업은 해외 도시 및 공공 관계자를 대상으로 1대1 기술 발표, 비즈니스 상담,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체험형 공간인 '쇼룸(Show Room)'은 별도 부스 비용 없이 참여할 수 있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세부 사항은 스마트라이프위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스마트라이프위크는 국내 기업이 해외 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비즈니스 창구"라며 "기술이 실제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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