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로 책크인"…종로구, 연말까지 도서관 10곳 문화체험 운영

종로 책축제(종로구 제공)
종로 책축제(종로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종로구는 4월부터 12월까지 구립도서관 10곳에서 책을 매개로 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종로 책크인'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화·목·토 진행되며 도서관별 특성과 계절 변화를 반영한 체험으로 구성했다. 그림책 연계 책놀이와 테라리움 만들기, 인문학 강의, 영어 학습과 같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운영 장소는 △청운문학도서관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 △창신소담도서관 △아름꿈도서관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우리소리도서관 △통인어린이 작은도서관 △도담도담 한옥도서관 △청운효자동 북카페 △이화마을 작은도서관 등이다. 올해는 창신소담도서관이 추가됐다.

행사 기간 구는 도서관 옥상과 앞마당, 인근 공원을 활용한 야외도서관도 운영한다. 독서 정원과 쉼터를 조성해 자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종로구립도서관 및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도서관이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