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추진

청각장애인요양보호사(서울시 제공)
청각장애인요양보호사(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청각장애인의 취업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6월 12일까지 9주간 청각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지난해보다 3개월 앞당겨 교육을 시작하고 수업 시간도 12시간 추가 편성했다.

교육은 동대문·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가 맡아 운영하며 서울형 좋은돌봄인증기관과 연계한 현장실습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복권기금 3000만 원을 투입한다.

교육 과정에는 수어통역사를 배치하고 문자 통역도 제공한다. 자격증 관련 수업에서는 수어영상 학습자료도 활용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교육에서는 40명 중 2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냈다.

조은령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은 장애인의 취업 및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