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만원 이용"…동작구, 사당동 '어르신 전용 헬스장' 개소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어르신의 근력 감소 예방과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월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전용 헬스장 사당점'을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사당점은 지난해 7월 문을 연 상도점에 이은 두 번째 어르신 전용 헬스장이다. 상도점 운영 호응을 반영해 추가 조성됐다.
헬스장은 사당새마을금고의 건물 무상 임대를 계기로 옛 사옥 1~2층에 마련됐다. 사당권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1.9%로 동작구 평균보다 1.7% 높아 맞춤형 건강시설 수요가 큰 지역이다.
1층은 근력 강화 헬스장으로 트레이드밀, 레그익스텐션, 스미스머신 등 운동기구를 갖췄다. 생활체육지도자 등 전문가가 상주해 안전한 운동 방법을 안내한다.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일 500원, 월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2층은 낙상 예방 특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헬스장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운동복, 실내화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 전용 헬스장은 건강한 노후와 사회적 교류를 돕는 생활밀착형 시설"이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건강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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