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9곳 '열린 미술관'으로…조각작품 순환전시 개최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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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한강, 색을 입다'를 주제로 한강공원 조각작품 순환전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2월 2일까지 이어진다. 9개 한강공원에 작품을 분산 배치하고 2개월 주기로 순환·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에는 60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9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1차 전시는 △강서 △반포 △망원 한강공원에서 시작한다.

대표 작품으로는 김재호 '구름여행', 장세일 'STANDARD ANIMAL-플라밍고', 김원근 '복부자', 박선영 '꽃이 있는 정물'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와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공공미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한강공원을 열린 미술관으로 확장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