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전체에 '빌라관리사무소' 들어선다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공백 해소를 위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을 확대 적용해 구 전역 주거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빌라관리사무소는 빌라 밀집 지역인 강북구가 쓰레기 처리 문제, 주차난 등을 겪는 소규모 동네 관리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
구는 번2동·우이동·인수동을 신규 사업 구역으로 확정하고 삼양동 일부 구역을 추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밀집 지역을 제외한 11개 동, 총 10개소에서 사업이 운영된다.
특히 청소·순찰 등 기본 관리와 함께 이동식 폐쇄회로(CC)TV,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반 안전시설 확충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강북구 약 6700세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빌라관리사무소는 만족도 92.4%, 확대 필요성 96%를 기록했다. 구는 6월부터 신규 구역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구 전 동으로 확대하면서 강북구 전반의 주거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 운영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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