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파크골프장' 4월부터 무료…시범운영 마치고 재개장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해 6월 개최된 관악파크골프장 개장식에서 시타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해 6월 개최된 관악파크골프장 개장식에서 시타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관악구는 '관악파크골프장'을 다음 달 2일부터 무료로 재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관악파크골프장은 서울시 최초의 '산지형 파크골프장'이다. 총 22억 원을 투입해 난곡지구 일대 1만 1285㎡ 규모로 조성했으며 자연 지형을 살린 '계단식 9홀 코스'가 특징이다.

이번 시설은 지난해 6월 개장 후 시범 운영을 거쳐 동절기 동안 잔디 보호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했다. 시범 운영 당시 이용료는 2시간 기준 1팀(4인) 1만 3200원이었다.

이번 재개장부터는 전면 무료로 운영한다. 관악구는 이를 통해 노년층과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층과 가족 단위 이용객까지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온라인 예약시스템이나 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도 3개소에서 함께 운영 중이다. 강감찬관악체육센터 2타석, 조원생활스포츠센터 2타석, 관악어르신행복센터 3타석 등 총 7타석 규모로 실제 필드 환경을 구현한 시스템을 갖췄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무료 재개장을 통해 구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