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카드 앱 3월 종료…공공시설 이용 '서울온'으로 통합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공공시설 이용을 위해 운영해 온 '서울시민카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오는 31일 종료하고 관련 기능을 통합 플랫폼 '서울온'으로 일원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서울지갑'과 '서울시민카드'로 나뉘어 운영하던 모바일 서비스를 통합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9일 서울온을 출시하고 병행 운영해 왔다.
서울시민카드는 도서관·문화시설·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을 위한 모바일 회원카드 서비스다.
기존 시민카드 이용자는 서울온 앱을 설치한 뒤 회원정보 이관 동의 절차를 거치면 기존 공공시설 이용 서비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시설 이용 이력 등 기존 정보도 유지된다.
서울온은 서울지갑과 서울시민카드 기능을 통합한 서울시 대표 모바일 행정 플랫폼이다. 현재 △공공시설 이용 모바일 회원카드 △다둥이·임산부 등 모바일 자격확인 카드 △전자증명서 발급 △행정·생활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 이후 가입자는 꾸준히 증가해 현재 약 30만 명이 이용 중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서울온을 중심으로 모바일 기반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비스 이용 증가에 대비해 서버 인프라도 개선했다. 웹·WAS 등 핵심 서버를 가상화 기반 환경으로 확대 이관하고 서버 성능을 개선해 서비스 안정성을 높였다.
서울시는 공공 마이데이터 정책 확대에 맞춰 장애인·국가유공자·차상위계층 등 행정정보와 연계한 모바일 자격확인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앞으로도 서울온을 중심으로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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